
HR의 복잡한 과제, HCG가 함께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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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G 뉴스

“25년 동안 우리가 해온 일은 결국 HR의 복잡한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일이었다. AI 연구도 그 연장선이다.”
백승아 HCG(휴먼컨설팅그룹) 부사장은 회사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HCG는 늘 시장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방식을 실험한 혁신 기업”이라 강조했다.
HCG는 기업의 인사·조직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제도를 설계하며, 이를 기술로 구현하고 실제 운영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 HR Tech 기업’이다. 컨설팅만, 구축만, 또는 SaaS만 제공하는 일반 HR 기업과 달리, HCG는 전 단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버티컬 모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정립했다.
◇기업 규모가 아닌 ‘구조’를 본 HCG… 버티컬 HR Tech의 탄생
2001년 창업 당시 국내 HR 시장은 해외 사례의 단순 복제가 보편적이었다. 글로벌 모델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일부 기능만 변형하는 방식이 흔했다. 그러나 제도·조직문화·노무 환경이 다른 한국 기업에 이런 모델은 맞지 않았다. HCG는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회사였다.
백 부사장은 “당시에는 해외 사례가 정답처럼 여겨졌지만, 한국 현실에 맞게 구조를 재설계해야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국내 제도 기반 HR 컨설팅을 시작했고, 이어 대기업·공공기관을 위한 도메인형 HR 솔루션 ‘휴넬’을 선보이며 시장을 다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회사의 영역은 중견·강소기업 시장으로 확장됐다. HCG는 기업 규모가 작아도 HR의 복잡성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백 부사장은 “300명 규모인데 제조·매장·R&D·서비스 등 각기 다른 직군 특성을 모두 운영해야 하는 회사도 있다”며 “기업의 크기가 아니라 인재 구조와 제도 변화 속도가 HR 난이도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배경에서 중소기업용 ‘제이드(JaDE)’가 탄생했고, 더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탈렌엑스(TalenX)’로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HCG가 시장에서 고유한 위치를 갖는 이유는 컨설팅–구축–운영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버티컬 HR Tech 모델 때문이다. HR 컨설팅 회사와 HR 기술 회사가 분리돼 있을 때 흔히 발생하는 ‘간극’을 구조적으로 제거했기 때문이다.
백 부사장은 “앞단에서 HR 제도를 설계한 팀과 뒤에서 기술을 구현하는 팀이 다른 경우,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시스템이 못 따라가 혁신이 무너지는 일이 실제로 많다”며 “HCG는 두 영역을 동시에 이해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 간극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